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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충주 수안보에 3백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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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수안보 옛 와이키키호텔 인수 협약을 체결한 이랜드 그룹이 3백억원을 들여 수영장과 숙박시설 등 복합 리조트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랜드 그룹은 6일 충주시청에서 시민설명회를 열고 기존 와이키키호텔을 테마 스파와 물놀이 시설, 컨벤션 센터,쇼핑몰이 어우러진 복합 리조트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아이스링크와 캠핑장 등을 조성하고 충주호에 이랜드 크루즈를 운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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