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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에 ''전장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중 ''훈련소 전장''은 자신이 속한 세력과 종족에 관계없이 5명씩 청군과 홍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본인이 속한 팀의 방어탑을 지키면서 상대방의 방어탑을 파괴하는 방식이다.
전장에서 승리한 팀은 다양한 희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명예 점수를 보상으로 받는다.
전장과 함께 ''작곡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빈 악보 아이템을 사용해 직접 악보를 만들거나 다양한 음색을 가진 악기들로 완성된 악보를 연주할 수 있다.
김경태 엑스엘게임즈 PD는 "훈련소 전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 온 콘텐츠의 하나로 아키에이지의 전투 기술과 전략 요소 등을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에이지는 지난주 10인용 즉흥 싸움터 ''나차쉬가르''와 새로운 탈 것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