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트럼프와 통화…미중 정상회담 결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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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30분간 통화…미중 정상회담 결과 공유
李 "성공적 방중 축하" 트럼프 "한반도 평화 기여"
중동정세·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충실한 이행 논의

연합뉴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 통화를 갖고 최근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한미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밤 오후 10시부터 약 3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통화는 한국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두 정상의 직접 소통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이후 200일 만이다.
 
이 대통령은 9년 만에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달하며 "미중관계의 안정적 관리가 인태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미중관계 전반과 한반도 및 중동 정세 등 방중 결과를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협의를 가진 것을 평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미 정상 간의 긴밀한 공조를 기초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또 지난해 발표한 공동설명자료(JFS)가 한미동맹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한 역사적 합의라는 점을 상기하며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 리더십을 평가하며 "중동에서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다음 달 중순 예정된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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