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30, 충북 단체장 대진표 완성…현역 전원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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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천시장 후보에 현직 김창규 시장 확정
무주공산 충주와 진천만 제외 양당 현직 vs 비현직 구도
제천과 괴산서 4년 만에 리턴매치 성사
3선 도전, 청년, 여성 등 선거 구도 주목

민주당 이상천·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민주당 이상천·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제공
6·3지방선거를 한 달 가량 앞두고 드디어 충북지역 여야 광역·기초단체장 대진표가 완성됐다.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충주와 진천을 제외한 도내 10명의 현역 단체장 전원이 본선에 진출하면서 거대 양당의 현역과 비현역 간의 대결 구도가 잡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제천시장 본경선를 통해 최종 후보자로 현직인 김창규 시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2일 진행된 본경선에서 예비 경선과 결선까지 통과한 이재우 전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장을 누르며 재선 도전이 가능해졌다. 

이번 국민의힘 제천시장 공천을 끝으로 여야의 충청북도지사와 도내 11개 시장·군수의 공천도 모두 마무리됐다. 

충북지사 선거는 최근까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됐다가 법원의 가처분을 통해 기적적으로 생환한 현직인 김영환 지사의 맞대결로 짜여졌다. 

민주당 신용한·국민의힘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후보. 충북도선관위 제공민주당 신용한·국민의힘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후보. 충북도선관위 제공
도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부도시인 청주시장 선거는 지난 총선에서 공천 탈락 이후 재기를 노리고 있는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최초의 연임 시장에 도전하는 이범석 시장이 맞붙었다.

제천에서는 이상천 전 시장과 김창규 현 시장이, 괴산에서는 이차영 전 군수와 송인헌 현 군수가 각각 4년 만에 다시 맞붙는 전·현직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음성군수 선거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3선에 도전하는 조병옥 군수에게 공직자 출신인 임택수 전 청주부시장이 도전하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단양은 김광직vs김문근(현), 영동은 이수동vs정영철(현), 증평은 이재영(현)vs이민표, 옥천은 황규철(현)vs정상인 후보가 각각 격돌한다. 

그런가 하면 보은군수 선거는 하유정 후보와 최재형 군수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남녀 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또 현역 단체장이 빠진 충주는 정계에 입문한 지 22년 만에 본선에 오른 맹정섭 후보와 도내 유일하게 40대 청년으로 본선에 진출한 이동석 후보의 대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명식 후보와 현직 충청북도의장인 국민의힘 이양섭 후보 간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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