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노태우 관계 다룬다…하정우·손석구·지창욱 '보통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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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보통사람들' 제작 확정

넷플릭스 제공넷플릭스 제공
전직 대통령인 전두환과 노태우의 관계를 조명한 영화가 제작된다.

2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영화 '보통사람들'의 제작이 확정되고 배우 캐스팅 라인업도 공개됐다.

'보통사람들'은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자 전두환 곁에서 '보통 사람'이라는 가면을 쓴 채 더 높은 자리를 향해 나아가는 2인자 노태우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인간 군상들의 민낯과 각자의 생존 방식을 담아낼 예정이다.

연출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군도:민란의 시대(2014)',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2022)',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나인 퍼즐(2025)'을 선보인 윤종빈 감독이 맡았다.

강한 위계와 계급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인간 군상을 그려왔던 윤 감독이 이번에는 격동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신군부 독재 정권의 절대 권력자 전두환 역은 윤 감독의 데뷔작부터 호흡을 맞춘 하정우가 맡는다. 그동안 전두환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선보였지만, 하정우가 자신만의 해석으로 완성할 캐릭터에 기대가 모인다.

만년 2인자로 불린 노태우 역은 손석구가 연기한다. 그는 절대 권력자 전두환의 친구이자 영원한 2인자로 기억되던 노태우가 오랜 꿈이던 1인자의 자리에 차지하기까지의 복잡하고 미묘한 내면을 표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창욱이 노태우가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육군사관학교 후배 허학성 역을 맡아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현봉식은 노태우와 전두환의 동기이자 친구 정호중을, 서현우는 서울지검 공안부 검사이자 노태우의 참모 박철웅 역을 맡았다.

'보통사람들' 제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2025)', '수리남', '나인 퍼즐'을 제작한 영화사월광과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2024)', 영화 '리볼버(2024)' 등을 제작한 사나이픽처스가 참여한다.

영화 '보통사람들'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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