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이재용 자택' 집회에…주주단체 '맞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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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1일 용산 이재용 집 앞에 집회 신고
규모 30명…삼성전자 노조 총파업에 반발

삼성전자 과반노조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조합원들이 23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평택=황진환 기자삼성전자 과반노조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조합원들이 23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폐지 실현하자-4.23 투쟁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평택=황진환 기자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준비하자, 주주단체에서 노조 파업에 반발하는 취지의 맞불집회를 예고했다.
 
26일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다음 달 21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삼성전자 주주 권리 찾기'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서울 용산경찰서에 신고했다. 집회 신고 인원은 30명이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같은 장소인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진행하겠다고 신고했다. 주주운동본부가 이날 신고한 집회는 노조 측 집회에 반발하는 성격의 일정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23일 평택사업장에서 4만 명 규모의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상한 없이 지급할 것을 외치고 있다. 

당시에도 주주운동본부는 인근 장소에서 노조의 무리한 요구가 주주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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