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재무장관들, 중동사태 조기해결 '공감'…피해 국가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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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공동성명은 채택 불발
美, 이란 제재 협력 촉구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 연합뉴스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 연합뉴스
세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은 이란전쟁의 조기 해결에 공감한 반면 미국은 이란제재에 협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교도통신은 1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중동 전쟁의 조기 진정과 피해를 입은 저소득 국가들에 대한 재정적·인도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동 사태 해결에 대해 동의하고 저소득국 지원도 논의했으나 회의 후 공동 성명 채택은 불발됐다.

이 회의에서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중동 전쟁 여파로 취약 국가들이 직면한 위험에 대해 언급하며 식량 불안정과 비료 부족을 예로 들었다.

또 베선트 장관은 이란전쟁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G20 회원국들도 이란 제재에 협력해달라고 촉구했다고 가타야마 재무상은 전했다.

교도통신은 가타야마 재무상이 "중동 정세가 외환 시장에도 파급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극도로 높은 긴장감을 갖고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원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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