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보수 배신자 홍준표, 이 대통령에 총리 구걸하러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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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김성열(개혁신당 최고위원), 노영희(변호사), 서정욱(변호사), 하헌기(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박성태> 광고를 듣고 왔습니다. 광고 시간에 또 하신 얘기들을 했는데 서정욱 변호사님이 좋은 의견을 주셨어요. 저희가 어차피 스마트폰을 다 켜고 있고 저도 노트북으로 쭉 보고 있는데 우리도 좋아요를 한 번씩 눌러주자. 일단 1400개 넘게, 1400개 좋아요가 있는데 4명 하나씩 다 누르면 이것도 티끌모아 태산 아니냐. 서정욱 변호사님이 좋은 의견을 해 주셨고요. 그 앞뒤로 또 누군가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장동혁 보면 답답해 죽겠다. 그다음 얘기를 하면 누가 했는지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그다음 얘기는 안 하고 여기까지만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답답하다는 의견들이 보수 진영에서도 나오고 있다는 얘기를 광고 시간에 나왔다는 얘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서변 천재인데 댓글에 많습니다. '서변 천재인데', '서변 짱짱 힘내세요'라고 의견 주셨습니다. 왜 이런 갑자기 이런 의견이 많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고자질 타임 때문이냐 아니냐는 생각도 좀 들고요. 알겠습니다.

오늘 민주당 얘기로 가기 전에 이번 주죠,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피고인과 증인으로 만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윤석열 씨는 쭉 김건희 씨를 응시하고 옅은 미소를 짓는다가 현장에 있던 기자들의 공통된 스케치였는데 김건희 씨는 정면만 주시했다. 이걸로 좀 여러 가지 말들이 나왔어요. 어떻게 보셨는지 서정욱 변호사께서 여기에 대해서 할 말씀이 있으시다고.

◆ 서정욱> 할 말이 있다고 안 했는데 갑자기 기회를 주니까 제가 조금 전에 쉬는 시간.

◇ 박성태> PD님이 할 말 있다고 시간 줘야 된다고.

◆ 서정욱> 쉬는 시간에 장동혁 답답해 죽겠다 제가 했고요. 김건희 여사 보면 불쌍해 죽겠어요. 장동혁은 답답해 죽겠고 김건희 여사는 불쌍해 죽겠어요. 제가 오늘 택시 타고 오는데 이준석 지지자더라고요. 나이 한 70 넘은 분인데 그분도 이게 좀 마음이 짠하더라고 그러더라고. 자기가 윤석열 제일 비판하지만 김건희 여사가 그렇게 울었다 하니, 일부 좌파에서는 안 물어봤는데 안 궁금한데 왜 하느냐 그렇게 할 게 아니고요. 정말 이게 짠하잖아요. 그래도 김건희 여사가 이게 그렇게 큰 죄를 지은 건 아니잖아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CBS 박성태의 뉴스쇼 캡처CBS 박성태의 뉴스쇼 캡처
◇ 박성태> 거기에 뭐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서정욱> 부부를 이렇게 공동으로 구속시켜 놓은 게 과연 맞나 조금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좀 선처가 좀 필요하다 이렇게 저는 봅니다.

◆ 노영희> 김건희가 큰일을 한 게 아니라고요? 큰 잘못을 저지른 게 아니라고요? 저는 그 부분은 완전히 반대 의견인데 실제 지난번 박근혜 탄핵이 왜 이루어졌느냐? 권력이 없는 사람이 권력 가지고 있는 사람을 쥐고 흔들어서 국정을 어지럽혔다는 게 핵심이잖아요. 이번에 보면 우인성 부장이 김건희 씨에게 너무 관대하게 무죄도 주고 일부는 또 조금 빼주기도 하고 이래서 사실은 제일 약하게 나왔지만 실제 이 사람이 한 여러 가지 행동은 우리가 다 기염을 토할 정도고 윤석열이 대통령 시작 전부터 또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드러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다 그 가운데 중심에는 김건희가 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김건희 씨가 그동안에 남편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람 내가 만들었어. 내 말만 들어. 내가 더 똑똑해. 이 사람 바보야. 이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어필을 많이 했었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이 이번에 재판정에서 9개월 만인가 만나서 남편은 자기를 애절하게 쳐다보고 미소 지으면서 눈이라도 한번 마주치기를 원하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화를 많이 냈다. 당연히 속상하고 난 너 때문에 지금 여기 와 있어라고 생각해서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겠죠. 그런데 또다시 구치소 들어가서 변호사 만날 때는 또 펑펑 울었다니 그 사람의 마음은 되게 이중적이고 조금 애매했나 보다. 이 정도까지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솔직히 불편할 수도 있고 싫은 사람이라도 안타까울 수는 있겠지만 본인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울었다는 얘기는 제가 못 들었거든요. 내가 지금 이 상황을 이렇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하는 거에 대한 반성한다는 얘기도 못 들었거든요. 근데 남편이 자기를 쳐다보는데 자기가 일부러 안 쳐다보고 있다가 나중에 가서는 변호사 만나서 울었다? 뭐가 짠하다는 거예요? 뭐가 안타깝다는 거예요, 도대체. 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를 아직도 모른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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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열> 남편을 안 본 부분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요. 정말 법정에서 나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이 없다는 법적인 그런 거를 내세우기 위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를 우리가 안타깝게 볼 것이 아니라 아직도 자기 죄를 조금이라도 덜 해 보려는 그런 모습이구나. 참 영악하다. 이렇게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 박성태> 그 상황을 보고 대기실에서 저희 PD들도 고자질을 잘해요. 그래서 대기실에서 가슴이 찢어진다고 얘기해서 그걸 좀 언급을 하자라고 했는데 득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노영희> 가슴이 찢어진다고 말한 사람은 서정욱이다. 이건 명확히 하겠습니다.

◆ 김성열> 말하면 대한민국 대통령 부부가 법정에 서서 막 저런 초라한 모습 보이는 게 통쾌하고 유쾌하지는 않은데 다만 지금 제2차 종합 특검 아직 작동하고 있는 중이고 거긴 김건희 특검도 포함돼 있는데 아직 진상 규명조차 안 됐는데 선처를 논하는 건 너무 앞에 나가시는 거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말겠습니다.

◆ 노영희> 자꾸 감성 팔이하면 안 돼요. 본인이 지금 그 안에 갇혀 있는 그 상황 자체는 초라하고 인간적으로 사실 좋아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것 때문에 국민들이 얼마나 우롱을 당했는지를 생각하면 그게 지금 가슴 찢어진다고 우리가 안타까워하고 동정할 수 있는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 김성열> 저는 계엄 날 국회에 있었는데요. 만약에 저 불법계엄이 성공을 했으면요. 그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라 제가 서 있을 수도 있는 거예요. 저는 그거 보면서 무섭고 정말 되게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 안타깝다는 생각은 좀 들지 않습니다.

◇ 박성태> 그러면 바로 민주당 얘기로 넘어가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오늘 낮에 이재명 대통령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점심을 같이 먹습니다. 하헌기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 하헌기> 지난번에 왜 대선 때 보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유세하고 막 이럴 때 홍준표 전 시장 얘기를 좀 하셨거든요. 미국 가고 이랬을 때 돌아오면 막걸리 한잔 하자부터 해서 밉지 않은 정치인이다 이렇게 해서 개인적인 호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연락을 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요즘 홍준표 전 시장께서 김부겸 후보 지지하는 어떤 말씀하고 이러니까 여기에 한번 그냥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 이런 정도로만 해석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정치적 의미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박성태> 특별한 정치적 의미라고 말씀하시는 건 예를 들어 총리를 제안한다거나 이런 게 있을 게 없다는 말씀이신지 아니면은 따로 어떤 고도의 정치적인 목적으로 오찬을 한다.

◆ 하헌기> 근데 비공개였고 그 비공개를 밝힌 건 홍준표 전 시장이지 청와대 측이 아니지 않습니까? 정치적 의도가 있었다면 이런 식으로 의전을 기획했을 것 같지가 않아서 그냥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께서 보이셨던 대로 개인적인 호감이라든가 아니면 일단은 만나서 한번 얘기하고 싶다 이런 정도로만 해석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 노영희> 저는 그러지 않아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홍준표 시장이 분명히 이 얘기를 할 거라는 거를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현재 김부겸 그 후보에 대한 지원을 사이드에서 하면서 본인에게 또 스포트라이트가 오는 거를 되게 즐겨하고 있는 게 홍준표 전 시장의 모습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그 상황을 모를 리가 없다고 보고 일각에서 얘기하는 홍준표 시장에게 총리 제안한다 이런 것까지는 아니라고 보고 다만 홍준표라고 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나 지금 현재 관심을 끄는 그런 부분들을 한번 체크해 주는 차원에서 저는 그렇게 해서 지금 만나는 거다. 정치적 제스처는 분명하다. 근데 그 정치적 제스처의 목적이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그 사람에게 자리를 주겠다. 이런 건 아니다 이런 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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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욱> 저는 이거 정말 보수를 배신하는 배신자의 행보다 이렇게 봅니다. 이러려고 이렇게 국민의 힘 탈당하고 그렇게 국민의힘 마시던 우물에 침을 뱉고 그렇게 김부겸까지 지지하고 이러려고 했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제가 보기에 그 의도는 저는 두 가지 정도 봐요. 하나는 이분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동반할 때도 총리를 원했거든요. 그러니까 비공개로 한다는 게 떳떳하게 무당파고 백수면 공개하면, 대화 국민이 알면 안 될 게 있습니까? 저는 자리 이야기도 있을 수 있다. 총리도 포함해서 자리가 총리밖에 없는 건 아니잖아요. 자리 이야기도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자기 사법 리스크, 오세훈은 기소가 됐는데 명태균 피의자로 입건됐거든요. 근데 이게 지금 기소가 안 되고 있어요. 이런 데 사법 리스크를 좀 이렇게 막아달라 이런 논의도 있을 수 있다. 이거는 정말로 보수를.

◇ 박성태> 가능성으로 전망이죠.

◆ 서정욱> 그렇죠. 제가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왜 비공개로 하느냐고 공개해 봐라, 이거 대화를. 저는 이거 보면 이게 정말 실망스러워요. 옛날에 윤 대통령한테도 총리 원하면서 그렇게 하더니.

◇ 박성태> 사실 대구시장 시절에 윤 대통령을 만났을 때 총리를 나한테 맡겨달라라고 얘기한 적이 있었죠.

◆ 서정욱> 그렇죠. 근데 지금 와서 이재명 대통령한테 나 총리 하나 좀 시켜주세요. 이게 뭡니까? 그리고 나 사법 리스크 막아달라 저는 두 가지 의도를 보고 있기 때문에 정말 이게 우리 자유 우파 보수는요. 한동훈계는 원래 싫어했어요. 근데 당권파의 입장에서도 홍준표는 그게 전체 보수의 배신자다. 이렇게 봅니다.

◆ 노영희> 너무 배신자론을 여기저기 남발하는 거 아니에요? 다 배신자예요?

◆ 하헌기> 다 배신하고 혼자만 남겠어요.

◆ 노영희> 유승민도 배신자 한동훈도 배신자 홍준표도 배신자.

◆ 김성열> 그렇게 다 배신하면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은 좀 해야 될 것 같고요. 저는 정치인이 가장 정치인스럽지 않은 행동을 할 때가 그때가 가장 정치인이거든요. 그러니까 앞서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치적 의도가 없다? 아니죠. 이것만큼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어디 있어요. 첫 번째는 말씀하신 대로 김부겸 시장에 대한 간접적인,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지원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홍준표 전 시장이 김부겸 지금 후보를 지지를 한다고 했으니 여기서 식사를 둘이 하게 되면 대통령의 간접적인 그런 메시지가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첫 번째라고 보고요. 두 번째는 이거는 좀 안쪽으로 들어가는 얘기인데 지금 사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지방선거에 별로 관심이 없어 보여요. 명청 대전이 너무 격화되고 있거든요. 지금 전북에서는 공천받은 이원택에 대해서 바로 압수수색이 들어갔어요. 그 정도로 지금 격화되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중도 확장의 모습을 이 식사를 통해서 조금 더 보이려는 건 아닌가 그렇게까지 해석이 가능한 그런 일이라고 봅니다.

◇ 박성태> 그거는 민주당 당내의 문제일 수도 있다.

◆ 김성열> 그렇죠. 당내에도 경고를 주는 거죠.

◇ 박성태> 전당대회에 포커스를 맞췄을 때 보수 홍준표 시장을 이재명 대통령이 만남으로써 우리는 중도 외연 확장이 중요합니다라는 신호를 민주당 내 일부 지지층에게 줄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 김성열> 그렇습니다.

◆ 하헌기> 근데 홍준표 시장께서 마치 서종욱 변호사님처럼 반대파에서도 밉지 않은 분인 건 사실인데 사실 홍준표 시장 비상계엄 났을 때 뭐라 그랬냐면은 한여름밤에 그냥 해프닝 아니냐고 했잖아요.

◇ 박성태> 잘 해결해 봐라 이랬죠.

◆ 하헌기> 근데 거기에 대해 거기에 대해서 사과하거나 인식 변경을 하는 모습을 보였나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부부에 대해서도 비상계엄 그 자체에 대해서 얘기한 게 아니라 본인 감정을 그냥 쏟아낸 거거든요. 당내에서 본인이 이탈해 가는 과정에서. 근데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해서 홍준표 시장과 뭘 한다? 이거 윤리적으로 정치적으로 바람직한가요? 그래서 밉지 않은 분인 건 사실이고 저도 좋아합니다만 정치적으로 그렇게 해석하기에는 별로 적절한 분은 아니에요. 총리 얘기 나오고 이 사람 만나서 중도 확장하고 그리고 그게 대구 선거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박성태> 대구 선거에 홍준표 시장이 큰 도움이, 김부겸 총리 입장에서, 그 말씀이시고요. 노영희 변호사님 혹시.

◆ 노영희> 이야기 다 했어요.

◇ 박성태> 지금 김성열 최고위원의 얘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 내 지지층의 얘기로 봤을 때 그럴 수 있다.

◆ 노영희> 제가 아까 한 말이랑 거의 싱크로율 90%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사실 어쨌든 외연 확장하는 대통령의 모습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죠. 그러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야기로 가보겠습니다. 평택을에 출마하겠다고 했고요. 그리고 일단 귀책 사유, 민주당이 무공천할 귀책 사유가 있는 곳 여기가 이병진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을 받았기 때문에, 의원직 측에서 받았기 때문에 보궐선거가 열리는 곳인데 그래서 간다. 그리고 험지 중 험지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 서정욱> 일단 본인이 부산에 가려고 했는데 민주당이 오지 마라 했더라. 이 말을 했잖아요. 그 의도는 뭐냐? 두 가지를 봐요. 첫째는 이게 나 한동훈 무서워서 피한 게 아니다. 민주당이 요구해서 나 안 갔다. 두 번째는 내가 이게 민주당 요구를 들어줬으니 민주당도 이번에 무공천, 내 요구 들어달라. 이 두 가지 의도로 그 발언을 했는데 그런데 민주당이 공천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김용 할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가장 중요한 선거구 하나 꼽으라면 평택을이에요. 우리나라 정치 강경 보수부터 강경 좌파까지 다 나오는 게 유일한 게 평택입니다. 우리 보수 쪽에 황교안 대표가 나와요.

◇ 박성태> 황교안 대표 출마하죠.


◆ 서정욱> 예, 저쪽에 김재연 진보당 대표 저는 나온다고 봐요. 조국과 단일화 안 합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복심 김용 나오고 그다음에 국민의힘에 유의동 국민의힘 나오고 그다음에 조국까지 나오면 5명이잖아요. 우리나라 정치 지형이 다 되는 거예요. 개혁신당은 제가 모르겠어요. 물어보세요. 좀 이따 물어보시고.

◇ 박성태> 개혁신당도 나오죠? 이준석 대표가 낸다고 한 것 같은데.

◆ 김성열> 예, 보궐선거 지금 다 내려고 준비 중입니다.

◆ 서정욱> 그러면 이게 3 대 3, 딱 재밌는데. 근데요, 보수 쪽에는 이게 국민의힘 쪽으로 결집할 겁니다. 그런데 저쪽은 제가 보기에 진보당도 만만치 않고요. 민주당도 세죠, 조국도 만만치 않죠. 아마 이게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될걸요? 이대로 가면, 단일화 안 되면 한번 보십시오.

◆ 노영희> 맞아요. 그 얘기는 다들 지금 걱정하고 있는 바이고 저는 첫 번째 조국 대표가 나오면서 민주당이 귀책 사유인 지역이니까 공천하면 안 된다. 이 말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 얘기를 다른 사람은 할 수 있어도 조국 대표는 하면 안 되죠. 본인도 똑같은 케이스로 사실은 물론 비례였었기 때문에 조금 지역구는 아니라 하지만 본인도 그때 당시에 2심까지 다 유죄가 있는 상태였고 게다가 법정 구속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안 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다가 결국은 비례까지 하고 난 다음에 의석을 잃은 거거든요. 물론 다른 사람에게 넘겨줬지만. 그러면 그거 하고 지금 이 지역구에서 벌어진 이번에 그 의원의 상황하고 똑같지 않습니까? 그분도 공직선거법 때문에 나중에 가서 700만 원 벌금 선거가 확정이 됐기 때문에 자리가 난 거라서 그래서 그런 얘기를 하는 건 저는 옳지 않다고 보고 실제 차라리 그렇게 말하지 말고 다른 종류의 얘기를 좀 했었으면 오히려 그게 더 맞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말한 것처럼 김용 부원장에 대해서 또 나온다고 그러니까 김용 지금 보석으로 나와 있는 사람인 근데 그 사람이 여기에 나오는 것도 되게 부적절하지 않느냐고 하는데 또 똑같은 얘기가 또 조국 대표도 그 당시에 2심이었고 그 당시에 들어갈 사람이었기 때문에 또 여기도 또 그게 똑같은 비난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하면 안 되는 거고 제가 걱정하는 거는 실제 이게 아까 말한 것처럼 유의동 의원이 어부지리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은. 여기가 세가 물론 민주당 쪽으로 좀 바뀌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 나눠 먹어도 유의동 의원이나 국민의힘을 다 이길 거다? 그렇게는 보여지지 않거든요. 결국은 합쳐야 되는데 지금 김재연 진보당의 대표가 만만치가 않아요. 게다가 그 세도 지금 세지고 있는 중이고. 그렇다면 여기에 나온다고 하는 전제는 민주당이 무조건 안 내보내거나 민주당은 자기 쪽으로 단일화를 시킬 걸 전제로 했을 텐데 과연 그게 당 사람들하고 어떤 얘기가 된 것이냐, 아니면 혼자만의 생각이냐, 아니면 약간의 압력을 가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냐.

근데 제가 봤을 때 지금 진보당이 그냥 순순하게 이걸 해 줄 것 같지가 않고 이거를 해준다고 치면 울산을 지금 달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울산 선거까지 영향을 미친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거는 되게 매우 고차함수로 들어가서 매우 지금 곤란 지경으로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 박성태> 최소 5명, 5차 함수가 됐죠.

◆ 노영희> 예, 지금 엄청 복잡해졌어요.

◇ 박성태> 민주당에게 불리하게 지금 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 노영희> 지금 상황은 좀 그렇게 되어 버렸죠.

◇ 박성태> 김성열 최고위원님.

◆ 김성열> 민주당에서 여기에 공천을 안 할 수는 없을 거예요. 왜 공천 안 하면은, 지금 조국혁신당의 당수인데 민주 당원이 아니잖아요. 근데 민주당이 왜 공천을 안 합니까? 물론 귀책 사유 이런 것들도 있을 수 있어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안 한 적이 얼마나 있습니까? 저는 할 거라고 보고요. 근데 서 변호사님 말씀 주신 것처럼 김용을 한다? 이거는 공천 안 하는 거나 다름없지 않습니까? 전과, 전과가 아니고 지금 징역 5년을 지금 받았고.

◇ 박성태> 2심까지 유죄입니다.

◆ 김성열> 예, 2심에서 징역 5년이에요. 그 부분을 지금 보석으로 나와 있다고 그래서 그분을 공천을 한다고요? 민주 당원들도 이거 인정하기 어려운 분들 계실 거예요. 근데 그 상황에서 김용을 공천한다는 건 그냥 조국 몰아주기라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저는 봐요. 그래서 김용을 공천할 거면 무공천이나 다름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좀 하고요.

◆ 노영희> 그렇게까지 위험하게 비난을 감수하고 민주당이 김용을 만약에 공천한다고 치면 그 사람이 그렇게 허무하게 드롭시키려고 하겠습니까? 그건 아니죠, 사실은.

◆ 하헌기> 조국 대표 입장에서 원내 진입을 목표로 한다면 저는 평택을 한 목적성에는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여론조사들을 언급을 피곤하니까 수치까지는 언급 안 하겠습니다만 그 지역구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하나 있어요.

◇ 박성태> 평택 경기신문이 한 거죠.

◆ 하헌기> 예, 거기서 보면은 단일화에 대한 여론 압력이 굉장히 높고요. 그다음에 민주당이 무공천해야 된다는 여론 압력도 되게 높습니다. 거의 둘 다 1등으로 나왔는데 정확하게 보면은 지금 조국 전 대표께서 지금 확실하게 노려치고 있는 거잖아요. 무공천해라. 이렇게 가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원내 진입을 목표로 한다면 저게 맞는 것이고 험지 중 험지라는 건 사실 조국 대표 입장에서는 물론 험지 아닌 곳이 없겠습니다만 조국 대표가 말하는 의미는 진영의 험지라는 뜻이잖아요. 진영의 험지는 솔직히 말하면 아니거든요. 지난번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됐을 때 죄송합니다마는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분이 당선됐고 누군지 잘 모르는 분인데도 그냥 당선이 됐단 말이에요. 그런 지역을 험지라고 하지 않고 역대 19, 20, 21대는 다 국민의힘이었지 않느냐고 하는 건 16년 전, 8년 전 얘기를 하고 있는 거라서 별로 적절한 논평은 아닙니다.

◇ 박성태> 앞서 여론조사 1등 말씀하셔서 개요를 제가 말씀드리면 경기라고 했는데 평택시민신문이군요. 지난달 30일에서 31일까지 STI에 의뢰해 802명 ARS 조사입니다. 민주 진보 진영 후보가 단일화했을 경우 그러니까 1 대 1로 붙을 경우 52. 5, 범보수 29. 4였습니다. 단일화 했을 경우 그렇게 된다는 거였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 선거여론조사 심의위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하헌기> 죄송합니다.

◇ 박성태> 시간이 약 1분 정도 남았는데 그러면 이거 물어볼게요. 평택을이면 황교안 자유 혁신 대표는 단일화 할 수 있습니까?

◆ 서정욱> 그것도 0%입니다.

◇ 박성태> 아까 보수 후보는 단일화한다면서요?

◆ 서정욱> 누구요?

◇ 박성태> 보수 후보는 단일화, 유의동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했잖아요.

◆ 서정욱> 표가 유의동 쪽에 많이 올 거라는 거죠, 표가.

◇ 박성태> 황교안 대표 안 해도 의미 없다.

◆ 서정욱> 단일화 안 해도. 그런데 김재연 득표력이 더 높다는 거예요. 저쪽이, 좌파 쪽에.

◇ 박성태> 단일화 안 하고.

◆ 서정욱> 그러니까 단일화는 도저히 안 돼요. 이번 선거는 아마 좌우 이렇게 단일화가 쉽지 않을 겁니다.

◇ 박성태> 시간이 약간, 유튜브를 한 5분 정도 그냥 뒤풀이하듯이 하고 가시겠습니까? 본 방송은 여기까지 일단 듣도록 하겠습니다. 네 분, 잠시 뒤 유튜브에서 뵙겠습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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