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전재수, 부끄러움 없는 모습으로 나서야…리스크 안고 시정할 건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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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CBS라디오 <부울경 투데이> '초대석' 부산FM 102.9·울산FM 100.3·경남FM 106.9 (17:00~17:30)
■ 진행 : 박상희 부산CBS 보도국장
■ 대담 : 박형준 부산시장

"주진우 의원, 행정통합 본질 오해… '돈부터 받자'는 식의 분권 없는 통합은 위험"
"이재명 대통령의 '포퓰리즘' 발언은 부산 차별…법안 내용도 모르고 무조건 반대"
"전재수 의원, 부끄러움 없는 모습으로 나서야, 당선돼도 사법 리스크 안고 시정할 건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의 생존권…삭발의 절박함으로 이번 회기 내 통과 사활"
"지난 5년 혁신의 파동으로 지표 증명…고속도로 중간인데 운전사 바꿀 필요 없다"



◇박상희 앵커>지난 5년간 부산시장을 이끌어온 재선 시장이자 이번에 3선에 도전하는 유력 후보이기도 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만나봅니다. 선거법에 따라 본 후보 등록 때까지 시장직을 유지한 뒤 직무를 정지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예정인데요. 그 전에 당내 경선이라는 관문을 먼저 통과해야 합니다. 오늘은 박 시장이 바라보는 지난 5년간의 성과와 또 부산의 미래 청사진 다시 시민의 선택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죠. 선거 전략까지 두루 이야기 나눠보죠. 박형준 시장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준 시장>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박상희 앵커>네 반갑습니다. 저희 프로그램 첫 초대 손님이셨죠? 시장이자 국민의힘 예비 후보로 다시 모시게 됐습니다. 그 사이 시장께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요. 머리도 삭발하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 또 어떤 마음으로 나오셨는지요?

◆박형준 시장>예 지금 부산이 굉장히 중요한 기로에 있습니다. 저도 뭐 평생 정치하면서 삭발까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 글로벌 도시로 또 해양수도로 나아가는데 꼭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즉, 부산 발전 특별법을 이번 회기 안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그래야만 부산이 물류 금융 첨단산업 그리고 문화관광 교육에서 싱가포르나 두바이처럼 국제 자유 비즈니스 도시가 될 수 있거든요. 그 기반을 만드는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이번 회기에 꼭 통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혁신은 나이가 아닌 역량…지난 5년 공약 이행률 최고 등급"

◇박상희 앵커>네 알겠습니다. 네 지난 월요일에는 주진우 의원이 저희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의 지금 이대로 가자는 전략으로는 본선에서 이기기 힘들다 또 바꿔야 한다. 새로운 인물이 본선에서 더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박형준 시장>혁신은 그냥 나이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혁신적인 생각 또 그것을 구현해 낼 수 있는 역량으로 하는 것이고요. 저는 뭐 스스로 평생을 열린 혁신가로 살아왔다고 자부를 합니다. 지난 5년 부산도 모든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났고 또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일자리 기업 투자 또 산업 또 첨단산업 유치 에 그리고 문화 관광에 이르기까지 또 우리 삶의 질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파동이 안 일어난 곳이 없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 제가 이번에 매니페스토 본부에서 발표하는 공약 이행률 최고 등급을 3년 연속 받았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제가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내걸고 지금까지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는 것을 평가받은 것이고요.

그 결과 지금 일자리도 이 부산이 역대 최고고 기업 투자 유치도 2020년보다 28배가 더 됐고 부산의 첨단 산업이 각 지역의 전력 반도체를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 새로운 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고, 또 그 둥지를 틀 수 있는 제2센텀 에코델타시티 북항을 비롯해서 여러 곳에 새로운 혁신의 기지들이 만들어지고 있어 또 교통 인프라에 있어서도 가속도 신공항도 금년에 착공을 하지만 부산발 교통혁명을 가져올 세계 최초의 수소 트램인 BuTX도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이제 금년부터 착수가 되고 이런 것들이 다 혁신의 파동이거든요.

그런 혁신의 파동은 혁신적인 생각과 더불어서 혁신 역량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는가 또 끊임없이 시대의 흐름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거기에서 부산이 나아갈 길을 찾고 거기에 따른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이 역량에 달려 있는 거지 단순히 사람이 바뀌고 나이가 젊다고 해서 혁신 역량이 발휘되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토론회에 나선 박형준 시장(오른쪽)과 주진우 의원(왼쪽).  국민의힘 제공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토론회에 나선 박형준 시장(오른쪽)과 주진우 의원(왼쪽). 국민의힘 제공

"부울경 통합, 자주적 분권이 우선…눈앞의 떡에 넘어가선 안 돼"

◇박상희 앵커>예 주진우 의원과 부울경 통합 관련해서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 의원은 중앙 정부로부터 얼마나 많은 돈을 끌어오느냐 결국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 속도전이다 밀리면 안 된다. 분권은 속도만 늦출 뿐이다. 이처럼 예산 확보와 속도 중요하게 얘기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박형준 시장>주진우 의원께서 이 법률 쪽에만 있다 보니까 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왜 행정통합이 30년 전부터 요청되어 왔고 지금 행정통합의 본질이 뭔지에 대해서 좀 성급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30년 전부터 지방 분권 운동을 시작을 해서 그때부터 광역 행정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을 해 왔던 사람입니다.

우리나라가 광역 행정통합을 하는 것은 수도권 일극 체제와 중앙 정부의 과도한 통제 체제 하에서 지방이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날 수 있는 그 역량을 억누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뚫어내자는 게 제일 중요한 거고 그러면 지방이 규모를 키울 테니까 권한을 많이 달라 그리고 행정을 간소화하면서 동시에 자주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심화시키는 게 그게 앞으로 미래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될 길이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는 길이고 또 진정한 지역 균형 발전을 가져오는 길입니다. 그래서 분권은 알파에서 오메가입니다.

이 분권 없이 통합을 하고 일단 떡을 주니까 떡부터 받자 이런 거는 분권의 본질을 당장의 눈앞의 떡에 넘겨버리는 것입니다. 지금 대전 충남도 그래서 막판까지 갔던 통합이 지금 지체되고 있는 거고 대구 경북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이 정부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는 행정통합은 완전히 선거용입니다.

지금 호남만 통합을 해서 거기에 떡을 더 주겠다는 것은 엄격히 보면 분권 없는 통합을 하면서 지역을 호남만 우대하는 그렇게 해서 사실은 새로운 지역 차별을 낳을 수 있는 이런 방식으로 통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반대를 하는 거고 부산 경남은 이미 질서 있는 분권을 위해서 노력을 해왔고 로드맵까지 발표했고, 저희는 대전 충남 대구 경북과 연대해서 분권 있는 행정통합을 추진할 것입니다. 그것을 에 그 통합법에 담아내고 그리고 주민 의사를 물어서 빠르면 28년부터 저희가 통합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로드맵에 따라서 하는 것이 실질적인 통합을 이루는 것이지 당장에 뭐 돈부터 받으니까 무조건 통합하자 그러면 통합에 따른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또 거기에서 나타나는 소위 갈등 비용이나 거래 비용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그 분권을 하고 재정권을 넘겨주고 국토 이용권을 넘겨주고 해야 광역 권역 내에서도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이지, 돈 받았다고 그 돈을 특히 특정 프로젝트에 다 넣겠다(고 하는 것은) 법률적으로도 불가능하고요. 또, 지역 갈등을 새롭게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방식이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더 깊이 숙고를 해 보시라 이렇게 말씀을 드린 겁니다.

삭발 뒤 경선 선거사무소 캠프 개소식에 참석한 박형준 시장.  캠프 제공삭발 뒤 경선 선거사무소 캠프 개소식에 참석한 박형준 시장. 캠프 제공

"여론조사 열세는 국정 평가 반영… 후보 결정되면 보수 결집할 것"

◇박상희 앵커>네 알겠습니다. 아픈 질문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부산 CBS를 비롯해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후보에 비해 열세가 이어지는 구도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재직 재선, 현직 시장 프리미엄도 작용이 안 될 것 같고요. 여론조사 어떻게 보십니까? 그리고 선거라는 건 결국 흐름과 바람이 중요한데요 반등의 바람 언제쯤 불어오겠습니까?

◆박형준 시장>지금 전국의 광역시도지사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이기는 데가 있나요?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심지어 대구까지 크게 밀리고 있지 않습니까? 현재의 여론조사는 국민의힘이 지리멸렬하고 또 제대로 바로 자리를 잡지 못한 데 대한 국민들의 엄정한 평가라고 보고요. 이게 국민의힘이 정상화되는 게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성은 시도의 특성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정당 지지율의 차이가 그대로 반영이 되고 또 국정 이재명 대통령이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여러 가지 이니셔티브를 취해서 국정을 주도하니까 거기에 따른 국정 평가가 반영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국민의 힘이 공천이 끝나고 이제 좀 정신 차려서 선대위도 제대로 구성을 하고 이번 선거가 만일 지금 입법도 독재고 사법도 개학을 해서 장악을 하려고 그러고 그리고 이런 여러 가지 어떤 모든 권력을 민주당이 독점하고 있는데 지방 권력마저 민주당이 독점하면 이것은 저는 연성 독재로 가는 아주 위험한 길을 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도 견제와 균형의 심리가 발동을 하리라고 봅니다.

특히, 이 부산이 그런 면에서는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을 하고 어 저에게 제가 그 최후의 보루를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우리는 지금 치열한 경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선에 나뉘어진 표들이 1대 1 대결을 붙여도 다 결집을 안 합니다.

예를 들어서 민주당 후보인 전 후보에게는 거의 민주당 지지층이 한 80~90% 이렇게 집결을 하는 데 비해서 이 국민의 힘 후보는 지금 경선 중이기 때문에 한 60%대밖에 지지를 결집을 못 시키고 있어요. 일대일 대결로 붙일 때 이런 현상들이 복합적으로 지금 반영된 현상이기 때문에 현재보다는 이제 후보가 결정이 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과정이 이루어지면 상황은 좀 달라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박상희 앵커>이번 조사는 부산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진행했습니다. 조사 기관은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이고요. 해운대구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 남구 500명, 부산 진구 501명 등 모두 1501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 100%로 진행했고 표본 오차는 각 지역 모두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시장님의 SNS를 보면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입법 방향에 대해 상당히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입지를 넓히기 위한 행보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박형준 시장>행정가 시장이 정치인이면서 동시에 행정가이기 때문에 그 여러 가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역 시도지사는 정치인이라고 하는 또 우리 나라에서 그래도 굉장히 중요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있는 그 사람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나라가 삐뚤어져 가거나 또는 잘못된 방향으로 갈 때에는 그것을 통렬히 지적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 저는 제일 우려하는 게 우리 국민들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서 이 정권이 사탕발림용 그 정책이라든지 그 우리 국민들에게 뭔가 아 이 포퓰리즘적인 접근은 굉장히 잘하는데 우리 기본적인 국가 운영의 틀을 바꾸는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저는 혼선을 빚고 있고 또 문제를 낳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지금 삼권분립 체제의 가장 기둥인 이 사법부를 제 마음대로 흔들어 놨고 특히 제가 우려하는 것은 준 사법기관인 검찰을 해체하는 대신 모든 수사 기능을 행안부 장관 통제하에 중앙수사청으로 몰아넣었다는 거죠. 그렇게 해서 결국은 정권이 준사법기관들을 일방적으로 통제하는 그런 체제를 갖췄기 때문에 이게 조금만 더 나아가면 공안 통치의 기초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 자유 민주 공화를 중심으로 하는 또 견제와 균형 또 사법부의 독립을 전제로 하는 그런 법치주의를 크게 훼손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저는 좀 통박을 한 것이고요. 그리고 우리 부산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좀 정확하게 지적을 하고 날카롭게 비판하라는 여론이 상당히 큽니다. 제가 그 여론을 받은 거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을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을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진짜 포퓰리즘은 이재명 정부… 부산 발전법은 정쟁의 대상 아니다"

◇박상희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른바 포퓰리즘 입법 소지가 있다고 지적을 한 건데요. 이 특별법을 통과될 수 있을까요? 이 대통령 발언 어떤 의미가 담겨 있다고 봐야 할까요?

◆박형준 시장>저는 이재명 대통령이야말로 포퓰리즘에 빠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법안을 제대로 검토도 안 했고 또 이 법안이 다른 시도의 법안과 어느 정도 형평성이 있는지에 대한 그런 검토도 안 된 상태에서 어 국민의 힘이 주도한 법안이니까 또 전 정부에서 시작된 법안이니까 그 안 해주고 싶은 거죠.

그런 마음이 저는 반영이 된 발언이라고 생각을 하고 비교를 해보면 광주 전남의 통합법은 정말 우리나라 이 특별법 가운데 유례없이 400개의 특례 조치를 부측에 담아서 그 모든 걸 퍼주겠다 그리고 1년에 5조씩 주겠다 이렇게 해서 서둘러 통합을 시켜서 호남은 극우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북 특별법이나 강원특별법 제주특별법도 다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들입니다. 우리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부산 발전 특별법과 대동소이한 것들이에요. 다만,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제도적 여건을 규정한 것이고 우리 부산도 이걸 갖고 무슨 국가가 광주 전남처럼 몇 조씩 달라 이런 요구를 하는 법안이 아닙니다.

우리 부산을 싱가포르나 홍콩 두바이처럼 만드는 건 그거는 당을 떠나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비전과 전략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도 여기를 북극항로 거점으로 만들겠다 해양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것 아닙니까? 거기에 걸맞은 이 제도적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입니다.

거기에는 주로 물류 금융 첨단산업 문화 관광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특구 사업과 거기에 따른 규제 특례 세제 특례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걸 기반으로 해야 저희가 다른 이 항구 도시들이랑 경쟁을 할 수 있는 거고 우리 부산에 사람과 돈과 기업이 몰려들 수 있게끔 만들 수 있는 겁니다.

그 제도를 만들어 주자는 건데 거기에 무슨 특혜가 있고 거기에 무슨 포퓰리즘이 있고 포퓰리즘은 돈을 이 재정 부담을 몇십 조씩 해서 그냥 그 선거 때만 되면 뿌려대는 이런 게 에 그 포퓰리즘이지 어떻게 그 그 지역의 장기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닦는 법이 포퓰리즘이 될 수 있겠습니까?

법의 내용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무조건 반대하는 그거야말로 저는 부산 차별이라고 보고요. 정쟁으로 이 지역 발전의 그 법을 덮어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 점은 도저히 우리 부산 시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고 또 이에 대해서 대표 발의를 같이 한 전재수 의원이 책임지겠다고 했으니까 꼭 책임져서 통과를 시키기를 바랍니다.

"전재수 의원, 사법 리스크 안고 출마는 시민에 대한 도리 아냐"

◇박상희 앵커>알겠습니다. 경선을 통과한다면 본선에서 전재수 의원과 경쟁할 가능성이 큽니다. 전재수 의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형준 시장>먼저 우리 정치의 도덕적 기반이 많이 와해돼서 이제는 뭐 전과가 있어도 대통령 선거에 나오고 시도지사 선거에 나오고 또 범죄 혐의를 받고 있어도 나오고 이런 것들이 다 이제 의미가 없게 됐습니다. 정치의 도덕적 기반이라는 것은 공직자 특히 선출직에 나오는 사람들이 시민들에게 또 국민들에게 부끄러움 없는 모습으로 나서야 된다.

그리고 그런 문제들이 있을 때에는 그것을 정리하고 나오는 게 최소한의 국민과 시민에 대한 도리입니다. 만일 이 문제가 정리 안 된 상태에서 당선이 됐다고 칩시다. 그러면 또 사법 리스크를 안고 이 시정을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저는 빨리 정리를 하고 정리가 되면 그 뒤에 에 나와도 무방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송호재 기자2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송호재 기자

"일자리·투자 역대 최고치… 내비게이션 바꿀 이유 없다"

◇박상희 앵커>네 부산 현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또 산업은행을 대체할 부산형 투자은행 부산 경남 행정통합 낙동강 먹는 물 문제까지 임기 내내 온 임기 내내 온 현안들이 적지 않습니다. 시장께서 그려온 타임라인에 맞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안은 많은데 결과가 없다는 시각도 일부 존재합니다.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박형준 시장>제가 이 모든 분야에서 성과와 지표를 보면 부산이 지난 5년간 상당한 긍정적인 성과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보통 시장 나오면 일자리 시장 되겠다고 하는데 지금 부산의 실업률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그리고 고용률은 역대 최고고요. 상용 근로자가 역대 처음으로 100만을 넘어섰고 어 그 일자리가 기존의 제조업이나 건설업 이런 것을 넘어서서 그쪽은 오히려 늘지 않았고 이 전문직 사무직 연구개발직 또 복지 관련 서비스직 이런 데서 일자리가 많이 늘고 있기 때문에 부산이 그만큼 글로벌 도시로 지금 나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산업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 유치도 제가 28배를 더 했기 때문에 그런 일자리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최근에 국제금융도시 지수도 어 51위에서 출발해서 지금 23위 역대 최고의 그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15분 도시 정책은 국제적인 평가 기관에서 아 금상과 기준상을 다 받을 만큼 이미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발 교통혁명이 이미 시작이 돼서 가덕도 신공항이 이번에 삽을 뜨고 그리고 세계 최초의 수소 트램인 BuTX가 민자 적격성 심사를 끝내서 금년에 본격 착수가 됩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인프라와 인재와 또 기업의 입장에서 혁신의 파동이라고 생각하고요.

그걸 다 해왔는데 여기에 꼭 필요한 게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산업은행 이전이에요. 부울경의 산업을 전환하고 또 이게 신산업을 육성하는데 산업은행과 같은 큰 고래와 같은 이 정책금융기관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그래서 지난 정부부터 노력을 해서 정부 고시까지 다 끝내놓고 또 산업은행 스스로의 비전을 새롭게 정립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비전도 다 정리하고 그래서 정부 고시 끝낸 이 산업은행 이전해주면 투자 공사 10개 만드는 것보다도 더 효과가 있을 텐데, 해 놓은 일은 안 하면서 새롭게 지금 투자 공사 그것도 고래가 아닌 멸치 정도 수준의 투자공사 만들어서 그걸 대체해 주겠다 이런 일을 납득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정말 지역 균형 발전의 진심이라면 해양수도의 진심이라면 두 가지는 꼭 이 정권이 해줘야 됩니다.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과 산업은행 이전입니다. 이거 안 해주면서 해양수도 만들겠다 또 글로벌 도시 만들겠다 하는 거는 제가 보기에는 허망한 일이에요.

그래서 저희로서는 포기할 수가 없고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은 제 임기 전에 반드시 이번 민선 8기 임기 전에 반드시 통과를 시켜야 될 것이고, 그 책임을 전재수 의원이 공동 대표 발의한 의원으로서 책임지겠다 했으니까 함께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산업은행 이전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것과 함께 저는 꼭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상희 앵커>네 아무래도 성과가 없다는 말 서운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직접 말해주시죠.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데 실제로는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는 게 있다고 있다면요. 그리고 반대로 스스로 아쉽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박형준 시장>어 제가 이렇게 표현합니다. 높이고 늘리고 풀었다. 무엇을 위해서 다시 태어나서 살고 싶은 글로벌 허브 도시를 위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우선 뭐 몇 가지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더라도 저희가 이 대기질이 그 전국 특광역시 1위입니다. 그리고 아동 삶의 질도 1위입니다. 청년 삶의 질 만족도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 금정산 국립공원 수십 년 동안 안 되던 거를 풀어서 국립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낙동강의 이 출퇴근 시간을 너무 힘들게 만드는 이 일을 해소하기 위한 낙동 3교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락대교 그동안 안 되던 것을 제가 직접 프레젠테이션까지 하면서 새도 살아야 되지만 사람도 살아야 된다 이런 논리로 저희가 통과를 시켜서 이제 착공이 시작이 돼서 삽을 떠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어떤 모든 일에 또 이 기지가 될 기장에는 저희가 전력 반도체와 또 의과학 단지를 지금 힘차게 추진을 하고 있고 제2센텀도 그동안 그렇게 안 되던 것을 도심 융복합 첨단 융복합 단지로 만들어서 드디어 삽을 떠서 지금 새로운 기업들 유치를 위해서 지금 열심히 뛰고 있고요. 에코델타시티도 이제 완료가 돼서 거기에 저희가 새로운 의료 헬스를 중심으로 한 산업을 넣고자 하고 있고 정관선에 그 기장의 정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습니다마는 그 정관선 예타도 제가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제가 해서 결국은 통과가 돼서 정관선까지 통과됐습니다.

박형준 시장이 만덕~센텀 도시화고속도로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박형준 시장이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센텀 만덕 대심도 도로가 완성돼서 내부 순환도로를 완성시켰습니다. 반송터널도 이 예타를 통과해서 이제 삽을 뜨게 됩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부산의 혁신을 가져오는 일이고 그로 인해서 부산의 평가가 국제적으로도 달라져서 세계 스마트 도시 지수는 세계 62위에서 8위까지 저희가 진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일에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부산 시민들이 얼마나 부산이 살기 좋아졌느냐 하는 것인데 그 평가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높아졌습니다마는 그걸 제일 잘 아는 것은 외국 관광객들입니다. 외국 관광객들 증가율이 작년만 하더라도 최고 기록을 20% 넘어서서 364만이고요. 지금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우리 부산이 국내외 관광객 증가율 1위 도시입니다.

그게 그냥 이루어진 게 아니라 저희가 미식 도시 전략을 펴서 이제 부산이 먹을거리가 많은 도시, 또 커피 도시 전략을 펴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가장 아름다운 카페가 많은 도시 그리고 문화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로 저희가 계속 혁신을 해온 것이죠. 이 모든 것들이 지금 부산을 글로벌 도시로 격상을 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로벌 도시를 정말 월드클래스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을 위해서 혁신의 힘을 더 발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상희 앵커>마지막 질문입니다. 경선을 거쳐 또 본선을 거쳐 시민 선택을 다시 받아야 하는 자리에 서 계십니다. 오늘 이 방송을 듣고 계실 부산 시민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합니다.

◆박형준 시장>예 저의 목표는 부산을 월클 클래스 월클 도시 에 손흥민의 선수를 우리가 월클 선수라고 하는데 월드 클래스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을 지난 5년간 달려왔기 때문에 여기서 내비게이션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운전사 바꿀 필요가 없고요. 고속도로 중간까지 왔으니까 이제 목적지까지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그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박상희 앵커>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투데이 초대석 네 감사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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