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야권 후보 확정…4·3추념식 이후 민주당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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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 4월 8~10일…국민의힘 문성유·진보당 김명호·소나무당 양윤녕

고상현 기자고상현 기자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사 후보들이 속속 정해지고 있다.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3명의 경선 일정도 정해지며 '선거의 계절'이 찾아왔다.
 
13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를 뽑는 경선 후보는 현역인 오영훈 지사(58)와 위성곤 의원(58·서귀포시), 문대림 의원(61·제주시갑)으로 3파전 구도로 형성됐다.
 
본 경선은 오는 4월 8~10일로 예정됐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4월 16~18일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이 치러진다. 권리당원 50%, 선거인단 50%가 참여하는 국민 참여 경선이다. 
 
현재 오영훈 지사는 민주당 현역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돼 20% 감점이 적용됐다. 문대림 의원은 과거 공천 불복 이력으로 25% 감점 받았다. 위성곤 의원만 감점이 없다. 
 
여론조사 결과 추이와 감점 여부를 고려하면 본 경선은 세 후보 간 초박빙이 예상된다.
 
위 의원과 문 의원은 일찌감치 출마 기자회견을 열며 경선 행보에 나섰다. 오 지사는 오는 15일 제주시 칠성로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 현직을 유지하다 4·3추념식 이후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로는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62)이 단수 공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문 후보를 두고 "중앙정부의 정책과 예산 구조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이를 제주 발전과 연결할 수 있다.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진보당 제주지사 후보에는 김명호 진보당 도당위원장(58)이 출마 선언하며 연일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소나무당 제주지사 후보로는 양윤녕 전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국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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