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요구' AI가 대신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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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

26일부터 시행
128만명 이상 신청

연합뉴스연합뉴스
인공지능(AI)이 소비자를 대신해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하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13개사와 은행·상호금융·카드사 57곳이 우선 참여하는 금리인하요구 서비스가 26일부터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금리인하 요구권은 금융소비자가 자산이나 소득이 늘어 신용등급이 올랐을 때, 은행에 대출이자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그러나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앞으로는 소비자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금리인하요구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생업이 바빠 직접 신청하지 못하는 개인 대신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사업자는 소득 상승 같은 조건이 발견되면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고, 만약 은행이 요구를 거절해도 구체적인 사유를 파악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소비자에게 안내할 수 있다.

금융위는 앞서 작년 12월 이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다. 지난 4일부터 128만5천명이 서비스를 사전 신청했다.

금융위는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출 이자가 연 최대 1680억원까지 추가로 절감될 거라고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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