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질책'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사의…인천시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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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이임식 개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연합뉴스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연합뉴스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던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임기를 넉 달 정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인천시장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 된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청사 동관 대강당에서 이 사장의 이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3선 의원 출신 이 사장의 당초 임기는 오는 6월 18일까지다. 이 시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은 공항 보안검색, 인사권 등을 두고 이재명 정부와 대립을 벌여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책갈피에 달러를 끼워 밀반출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 대책을 물었으나, 이 사장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아 공개적으로 질타했다. 이후 이 사장은 자신의 SNS에 "이 일로 온 세상에 '책갈피에 달러를 숨기면 검색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 이 사장은 최근 청와대가 국토교통부를 통해 인천공항 인사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정부과 지속적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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