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도상진 기자'전북교육개혁위원회'가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가운데, 노병섭과 천호성 두 출마예정자가 등록했다.
전북교육개혁위원회는 후보 공모신청을 마감한 결과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와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 등 2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각계 단체로 구성된 전북교육개혁위는 민주진보 전북교육감 후보를 추대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일주일 동안 후보자 모집에 나섰다. 전북교육개혁위는 이들 2명을 대상으로 검증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김대한 기자검증 작업 과정에서 천 교수를 둘러싼 칼럼과 기고문 표절 논란이 변수가 될 지 주목된다. 다만 전북교육개혁위 측은 이와 관련해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노 대표는 전주생명과학고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34년 6개월 교직 생활을 한 현장교사 출신이다. 그는 전교조 전북지부장과 전교조 본부 사무처장, 민주노총전북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천 교수는 지난 2022년 민주진보전북교육감 단일화 후보로 출마했지만, 서거석 전 교육감에게 3.5%p 차이로 패배했다.
단일화 절차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는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과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 등과 본선 경쟁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