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3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한·미동맹이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미 문화원 점령 사건, 정청래 의원의 미 대사관저 점거 사건 등 80년대 학생 운동 시절 이들 이력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핵심 인사들이 반미주의자라고 비난했습니다.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강성 지지층에게 호소하기 위한 '한·미동맹 위기' 주장, 이를 위해 전쟁기념관을 찾은 김 후보의 발언,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 보시죠.
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남성경메일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