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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메일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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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재판 190여차례, 기록만 25만쪽…대장동 1심 선고까지
'대장동 비리' 개발공사·민간업자 유착 인정…李 연관성 언급 안 해
與, 대장동 판결에 "법원도 유착 불인정…李대통령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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