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한동훈, 윤석열 강 못 건넜다"[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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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매주 월화수 오후 7시 30분, 유튜브 채널 'CBS 질문하는 기자'에서는 이정주 기자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가 생방송 됩니다. 해당 기사는 지난 3일 방송 내용의 일부로, 전체 내용은 유튜브 'CBS 질문하는 기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채널 'CBS 질문하는 기자' 매주 월화수 오후 7시 30분 ~ 8시 30분
■ 김종대의 고공침투 코너

"자기 목숨이 걸린 사안에서조차 침묵…결단 내려야"
"채상병 특검 공약 지금은 밀어붙이지 않는지 의문"

CBS 유튜브 채널 '질문하는 기자' 캡처CBS 유튜브 채널 '질문하는 기자' 캡처
김종대 전 의원은 3일 CBS 유튜브 채널 '질문하는 기자' 김종대의 고공침투 코너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출간한 책에 대해 "윤석열 강을 못 건너는 한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전 의원은 "자신의 목숨이 걸린 내란 국면에서 직접 받은 제보도 밝히지 못하는 태도"라며 한 전 대표의 책이 결정적인 내용을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달 출간된 '국민이 먼저입니다'에서 계엄 저지 메시지를 낸 직후인 12.3 계엄날 밤 평소 알고 지내던 명망 있는 여권 인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여권 인사는 한 전 대표에게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한 대표는 절대로 체포되면 안 된다. 체포되면 정말 죽을 수 있다. 그러니 국회로 가지 말고, 즉시 은신처를 정해서 숨어라. 추적되지 않도록 휴대폰도 꺼놔라. 가족들도 피신시켜라. 신뢰할 만한 정보이니 허투루 듣지 말고 꼭 그렇게 하시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 전 의원은 해당 대목과 관련해 "그 고위 관계자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자기 목숨이 걸린 사안에서조차 침묵하는 건 한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란 강을 건널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강을 건널 거면 수심과 폭을 재면서 눈치 볼 게 아니라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책에서조차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하지 못하면 정치적으로도 손발이 묶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 전 대표가 당 대표 시절 '채상병 특검'을 공약했음에도 여전히 추진하지 않는 점도 꼬집었다. 김 전 의원은 "작년 7월 당 대표 선거 때 1호 공약이었고, 계엄 해제 결의안과 탄핵안 통과에도 관여했는데 왜 지금은 제3자 추천 특검을 밀어붙이지 않는지 의문"이라며 "불을 지펴야 할 사람이 불을 안 켜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튜브 채널 *'CBS 질문하는 기자'*를 구독하시면 전체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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