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민주 경기지사 적합도 34.0%…秋와 10% 이상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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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경인방송, 넥스트리서치 여론조사]

김동연 34.0%, 추미애 23.6%, 한준호 10.7%
민주당 지지층은 접전…연령·중도·무당층은 김동연 압도
국민의힘은 유승민 29.4%, 김문수 24.5%, 양향자 4.1%, 함진규 2.3%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부터)·김동연·한준호 경기지사 경선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부터)·김동연·한준호 경기지사 경선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동연 후보가 경쟁 후보들을 두 자릿수 격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어 향후 경선 과정에서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넥스트리서치가 CBS경인 의뢰로 지난 2~3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는 34.0%의 지지율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추미애 후보가 23.6%, 한준호 후보가 10.7%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경기지사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통해 진행됐다. 김 후보와 추 후보의 격차는 10.4%p로 오차범위(±3.1%p) 밖에서 김 후보가 앞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552명)으로 범위를 좁히면 양상은 더욱 팽팽해진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추 후보가 37.5%를 얻어 36.0%를 기록한 김 후보와 1.5%p 차이의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후보 역시 민주당 지지층에서 15.1%를 얻으며 두 자릿수 지지율을 확보했다.
 
반면 중도 확장성의 지표가 되는 무당층과 중도 성향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김 후보의 강세가 뚜렷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170명)에서 김 후보는 22.3%의 지지를 얻어 추 후보(5.1%)와 한 후보(3.4%)을 압도했다. 이념 성향별로도 중도층에서 김 후보(36.7%)가 추 후보(22.0%)를 여유 있게 앞섰다.
 
연령별 지지세도 엇갈렸다. 추 후보는 50대(40.0%)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으며 핵심 지지 기반을 확인했다. 반면 김 후보는 나머지 연령층에서 모두 선두를 지키며 전 연령대에서 고른 경쟁력을 보였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군. 사진 왼쪽부터 유승민 전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양향자 전 의원, 함진규 전 의원. 자료사진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군. 사진 왼쪽부터 유승민 전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양향자 전 의원, 함진규 전 의원. 자료사진
한편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29.4%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전 지사 24.5%, 경기지사 경선에 도전장을 낸 양향자 전 의원은 4.1%, 함진규 전 의원은 2.3%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4.9%로 국민의힘(21.3%)을 두 배 이상의 격차로 앞섰으며,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1.3%, 진보당 1.0%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
조사일시: 2026년 4월 2일 ~ 4월 3일
대상: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무선 가상번호 100%)
응답률: 12.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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