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쌍용차 대량해고 무효 판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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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법원이 지난 2009년 쌍용차 대량해고가 무효라고 판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7일 나타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논평에서 "늦었지만 당연한 판결이고 회사는 더 이상 법적 다툼으로 시간을 끌지 말고 즉각 이들을 복직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그동안 노조가 제기한 '경영상의 긴박한 이유가 없었으며 충분한 해고 회피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무분별한 정리해고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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