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모기지 부실판매 1조3천억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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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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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2008년 금융위기를 불러온 주택담보부증권(MBS·모기지담보부증권) 부실판매에 대해 12억5천만 달러(약 1조3천억원)를 미국연방주택금융지원국(FHFA)에 배상하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전했다.

이는 FHFA가 투자은행들을 상대로 벌인 18건의 소송 중 8번째 합의다. JP모건(40억 달러), 도이체방크(19억3천억 달러)에 이어 3번째로 큰 합의금으로, FHFA가 소송을 통해 받은 금액은 총 91억 달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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