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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테러범 11명 또 사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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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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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팔루자 등 3개 주 신설 검토키로
이라크 법무부는 23일 테러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은 사형수 11명을 처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테러범 26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지 나흘 만이라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가 전했다.
이라크 법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오늘 테러범 11명의 사형을 집행했다"면서 "이번 주 처형된 테러범은 총 37명으로 모두 이라크인"이라고 밝혔다.
국제사회와 인권 단체 등은 이라크 사법 제도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형 집행 자제를 요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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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바그다드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누리 알말리키 총리에게 사형 집행의 자제를 당부했지만 알말리키 총리는 "이라크는 다른 사람을 죽이는 사람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공개적으로 반박하기도 했다.
AFP 통신 집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이라크에서는 최소 169명의 사형이 집행돼 중국과 이란에 이어 세 번째로 사형 집행을 많이 한 나라다.
특히 이는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가장 큰 수치라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이라크 정부는 전날 각료회의에서 투즈, 팔루자, 니네바 플레인 등 3개의 주(州) 신설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보도했다.
투즈와 니네바 플레인 지역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투르크멘족과 기독교인들은 북부 쿠르드 자치정부로의 편입 우려로 각각 독립된 주로 승격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현재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전체를 장악한 팔루자가 새 주 후보 지역에 포함된 것은 의외라고 신문은 전했다.
ISIL은 지난달 30일 이라크 군경이 라마디 인근의 시위 현장을 강제 철거한 이래 정부군과 교전을 벌여오다가 지난 4일 팔루자 전체와 라마디 일부를 장악했다.
이후 이라크 군경과 ISIL의 대치가 20일 가까이 이어지고 수도 바그다드 등지에서도 각종 테러가 끊이지 않아 이라크 전역에서 이달 들어서만 700명 넘게 숨졌다.
실제 이라크 국방부는 전날에도 안바르 주 전역에서 정부군의 공습으로 무장대원 5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날 방미 중인 이라크의 수니파 정치 거물 오사마 알누자이피 국회의장을 만나 대화로 이번 사태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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