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지일파교수 "야스쿠니 재참배 대중 협상수단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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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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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본 전문가인 제럴드 커티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정치학)는 22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재참배 여부가 중국과의 외교 협상 수단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3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커티스 교수는 이날 뉴욕의 한 세미나 강연에서 "중국은 아베 총리의 이번 참배에 비교적 억제된 태도를 보였다"면서 야스쿠니 재참배 여부가 중일관계 개선을 위한 국면타개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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