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북한인권민생법 TF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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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한길 대표. 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신년 구상에서 밝힌 북한인권민생법이 입법화 수순에 들어갔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16일 국회 브리핑에서 "북한인권민생법 성안 및 법안 심사 전략 마련을 위해 민주당 차원의 원내 TF(태스크포스)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성곤(4선·전남 여수갑) 의원이 맡았다.

야당 외통위 간사인 심재권(재선·서울 강동을) 의원과 역시 외통위 소속인 정청래(재선·서울 마포을), 홍익표(초선·서울 성동을)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또 외통위 소속이자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 특례법'을 대표 발의한 인재근(초선·서울 도봉갑) 의원과 북한민생인권법을 대표 발의한 윤후덕(초선·경기 파주갑) 의원도 위원단에 포함됐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인권과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북한인권민생법을 당 차원에서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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