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현대고 회의록 조작해 교학사 교과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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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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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울산지부는 3일 오후 언론사에 보낸 자료를 통해 "현대고등학교의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과정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이 조작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학교 측이 지난해 12월 27일 역사교과서 채택을 위한 학교운영위를 열었다면서 그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했지만, 실제 그날은 학교운영위가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어 "학교 측에서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이 문제가 되자 급하게 운영위원을 찾아가 운영위가 열린 것처럼 서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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