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수영 열애설 "친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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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30)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23)이 열애를 인정했다.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3일 오후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수영이 정경호와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경호와 수영이 지난 2012년 9월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해 2월과 10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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