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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부활 떠난다…다음 보컬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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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가 부활을 떠난다.

부활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부활과 정동하가 지나온 8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12월31일 완도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8년간 행보의 마무리에 합의했다”고 했다.

관계자는 “부활은 아름다운 날개를 이룬 정동하에게 더 높이 날수 있도록 축복을 전했으며 정동하 또한 부활의 9대 보컬로서 그 명예를 가슴에 안고 역대 보컬들의 행보에 동참하리라 다짐했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당분간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노틀담 드 빠리’ 등에 전념할 예정이다. 부활은 잠정 휴식기로 들어가 새로운 보컬리스트 영입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정동하는 오는 11일 9년 동안 사랑을 이어온 첫사랑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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