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오바마 살해위협범, 강도짓하다 사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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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3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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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던 40대 남성이 강도짓을 하다 경찰 총에 맞아 사망했다.

30일(현지시간) 애리조나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8일 마리오 에드워드 가닛(40)이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은행에 복면을 쓴 채 권총을 들고 들어가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

가닛은 출동한 피닉스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전과를 조회해본 결과 가닛은 지난 2010년 12월 오클라호마주에서 오바마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가 체포돼 구금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당시 8개월가량 동안 구금됐다가 정신 질환 치료 명령을 받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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