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의 대출금리가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대출이 증가하면서 석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대출금리는 4.5%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지난 8월(0.05%), 9월(0.01%), 10월(0.08%) 석달 연속 하락했다.
가계대출은 0.02%포인트 떨어진 반면 기업대출은 0.02% 포인트 상승했다.
CBS노컷뉴스 감일근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