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멤버 고영욱,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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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영욱 (윤성호기자/자료사진)

 

미성년자들을 성폭행,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룰라' 멤버 가수 고영욱(37)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26일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전자발찌 부착 3년, 정보공개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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