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탱크 주변 보에서 잇달아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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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자체의 결함 가능성…"오염수 해양 유출은 없어"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 저장탱크들을 둘러싼 보에서 21∼22일 잇달아 누수가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2일 오후 4∼7시 사이 원전 내 'H5' 탱크군의 1개 장소, 'G6 북(北)' 탱크군의 2개 장소 등 3곳에서 물이 새는 것을 협력업체 관계자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H5 탱크군의 경우 보와 바닥 사이의 틈새에서, G6 탱크군의 경우 보의 하부에서 각각 누수가 확인됐다고 도쿄전력은 밝혔다. 누수량과 새나간 물의 방사성 물질 함유량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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