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로그인
최신기사
정치
사회
경제
산업
국제
전국
스포츠
연예
문화
오피니언
핫이슈
스페셜
기획
제보
노컷브이
포토
인터랙티브
노컷체크
팟캐스트
타임라인
딥뉴스
그래픽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유튜브
공유하기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우루과이 대통령, 금주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 서명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메일보내기
2013-12-22 22:00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정부가 재배·생산·판매 관리…내년 하반기부터 판매 개입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이번 주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의회를 통과한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은 무히카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내년 4월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
우루과이 정부가 마련한 이 법안은 지난 7월 말 하원에 이어 이달 초 상원을 통과했다. 이같은 내용의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우루과이가 처음이다.
관련 기사
알카에다, 예멘 국방부 구내병원 공격 이례적 사과
中 해경선박 4척 '댜오위다오 해역' 순찰
"日정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제거작업 3년 연장"
영국 중앙은행 "주택거품 우려…돈줄 조일 것"
법안은 마리화나의 재배와 생산, 판매를 정부 관리 아래 두도록 했다. 정부에 등록된 사람에 한해 1인당 월 40g까지 마리화나를 소비할 수 있다. 가정집에서 마리화나를 재배하면 6그루까지 허용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마리화나 판매에 정부가 직접 개입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1g당 1 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의 마리화나 합법화 정책에 대해 국제사회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유엔은 마약 억제를 위한 국제협정을 정면으로 어기는 것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유엔 산하 국제마약통제위원회는 우루과이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1961년 마리화나를 의료용·연구용으로만 사용하기로 합의한 사실을 거론하며 "마리화나 합법화는 젊은이를 보호하는게 아니라 마리화나 흡연 연령을 낮추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무히카 대통령은 "유엔은 우루과이 전체 인구보다 많은 사람이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미국의 실태에는 입을 닫은 채 우루과이에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중남미에서는 우루과이 외에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에서도 마리화나 합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메일
더 클릭
"미대생이 재능 낭비"했다는 눈사람 화제…폭설이 남긴 풍경들[이슈세개]
침대 서랍에 3년간 딸 숨겨 키운 엄마…징역형 선고
어도어 "뉴진스 전속계약 유효, 기자회견 유감"
김여사 고모의 반격[어텐션 뉴스]
이스라엘군 "'휴전 위반' 레바논 헤즈볼라 시설 공습"
태국 반정부 시위 재개…11만명 "잉락 물러나라"
알카에다, 예멘 국방부 구내병원 공격 이례적 사과
中 해경선박 4척 '댜오위다오 해역' 순찰
"日정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제거작업 3년 연장"
영국 중앙은행 "주택거품 우려…돈줄 조일 것"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