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마음껏 쉰다'…美기업 '무제한 휴가'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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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휴가 제한 없애…"회사·직원 신뢰 두터워야 가능"

 

미국의 일부 기업이 직원들이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쉴 수 있도록 하는 '무제한 휴가' 제도를 도입해 근무 유연성과 생산성을 함께 높이고 있다.

일반적인 미국 직장인들이 한 주에 40시간을 일하고 연간 2주가량의 유급 휴가를 받는데 비해 '무제한 휴가' 정책을 택한 기업들은 이런 근무시간과 휴가기간의 제한을 모두 없앴다.

직원 1천600명 규모의 세무서비스 기업인 라이언(Ryan)도 그런 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2008년 무제한 휴가제와 탄력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스스로 근무 일정과 업무량에 맞춰 출퇴근 시간과 휴가일을 조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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