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인 한 달 용돈의 적정액수를 '30만원'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 라디오 <이명희 박재홍의="" 싱싱싱="">(FM98.1, 오후4:05-6:00)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포커스 컴퍼니="">에 의뢰해 “귀하께서는 결혼한 성인의 적정한 한달 용돈이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해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가운데 39.7%가 ‘30만원’이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50만원이라고 답한 응답자수가 37.7%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20만원으로 10.6%를 기록했다. 4위는 70만원으로 6.9%, 5위는 100만원으로 5.0%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포커스 컴퍼니="">가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9~69세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95% 신뢰구간에 오차범위는 ±3.0%였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2월 19일(목) CBS 라디오(FM 98.1) ‘이명희 박재홍의 싱싱싱’(PM4:05-6:00)에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