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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온라인 인권활동가 탄압 강화"< H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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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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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초 '아랍의 봄'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가 인터넷에서 활동 중인 인권 활동가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8일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 보고서를 인용,
사우디 당국이 정부에 비판적인 온라인 활동가들에 대한 탄압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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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구체적으로 11명의 활동가들이 처한 곤경에 초점을 맞췄다.
이들은 정부에 비판적인 글을 게재하거나 국민들의 정치적 참여를 독려한 활동가들로 여행금지 조치, 직장에서의 해고, 중상모략, 체포 등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햇다.
이 중에는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은 뒤 억압적인 남성중심의 후견인 제도의 문제점을 비판하다 옥살이를 한 여성 인권활동가 사마르 바다위의 사례도 포함됐다.
트위터상에서 석방운동이 진행된 덕분에 2011년 4월 풀려난 그는 "소셜미디어는 사우디에서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우리에게도 자유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 언론인이자 인권 활동가인 미클리프 알-샤마리의 사례도 비중 있게 소개했다.
그는 당국에 비판적인 글을 썼다는 이유 하나로 2007년부터 3차례나 체포되는 고초를 겪었다.
알-샤마리는 "사우디 정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같은 사이트를 통해 인권에 대한 의식이 커져가는 것을 억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아담 쿠글은 "소셜미디어 활동은 사우디 당국을 두렵게 하고 있다"면서 "최근의 온라인 활동가들에 대한 탄압 수위가 높아진 것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권 활동가들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재판에 회부될 것이라는 위협도 받았다면서 일부는 게시글 때문에 유죄판결을 받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보고서는 또 사우디 정부에 표현의 자유의 보장을 촉구하면서 영국을 비롯한 사우디의 우방국들이 인권운동가의 탄압을 중단하라는 공개적인 목소리를 낼 것도 촉구했다.
쿠글은 "사우디 당국은 유명한 소셜미디어 활동가들을 체포함으로써 일반 국민을 침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우디 당국이 국민들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표현 활동을 막을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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