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법원 "수도준주의회 동성결혼법은 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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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도준주(ACT) 의회가 호주 역사상 처음으로 동성결혼의 효력을 인정하기로 해 관심을 모았던 이른바 '결혼평등법'이 결국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을 받았다.

12일 호주 국영 ABC방송에 따르면 호주 대법원은 이날 ACT 의회의 '결혼평등법'이 동성결혼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연방 결혼법에 위배되기 때문에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따로 헌법재판소가 없는 호주에서는 대법원이 헌법소원 사건을 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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