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사진 유포" 한효주父 협박한 매니저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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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자료사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배우 한효주의 전 매니저 황모(29) 씨와 이모(29) 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하고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된 윤모(36)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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