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5년만에 선대 회장 추도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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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19일 이병철 회장 추도식에 불참할 전망이다.

미국에 체류중인 이 회장은 지난 3일 출국한 뒤 아직 귀국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내에서도 빨라야 연말쯤 귀국하거나 내년으로 귀국일자가 넘겨질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회장은 해마다 선대 회장의 추도식에 참석해왔으며 이번에 불참하면 5년만의 일이다.

이병철 회장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신장이식 수술 후유증으로 추도식에 역시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건희 회장의 귀국일정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매년 12월1일 열렸던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도 연기돼 이 회장의 생일인 내년 1월9일에 맞춰 열릴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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