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100조원대 자금줄 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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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몰수'로 거대 금융제국 키워…"24년 실세 지킨 기반"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리 알리 하메네이가 자신의 권좌를 지키기 위해 100조원대의 거대 금융제국을 키워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란에서 행정·입법·사법 3권 위에 군림하는 절대적 권력자 하메네이의 자금줄이 수면 위로 부상함에 따라 서방과 이란 간 진행되는 핵협상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로이터 통신은 하메네이가 '세타드'라는 이름의 거대기업을 통해 이란 일반 국민의 부동산을 편법으로 몰수해 재산을 불려왔으며 그 규모가 950억 달러(약 101조9천억원)에 달한다고 11~12일 연재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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