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착촌 추가 건설 반발에 계획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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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부, 오전에 "수천호 짓겠다"…총리, 오후에 "불필요한 논란" 중단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지구(West Bank) 유대인 정착촌에 수천 호의 주택을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가 국제사회의 반발이 커지자 바로 중단하기로 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오후 성명에서 주택장관인 우리 아리엘에게 서안지구 주택 추가 건설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주택 추가 건설 계획이 정착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개발 프로그램 중단을 위해 노력하는 때에 주택부가 건설 계획을 밝힘으로써 불필요한 논란만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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