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지하 탄광 화재 17년째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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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있는 지하탄광에서 일어난 화재가 17년째 계속되고 있다고 뉴질랜드 신문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헤럴드는 13일 그레이마우스 인근에 있는 스트롱맨 탄광에서 지난 1996년 8월에 일어난 지하 화재가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근에 있는 소규모 노천광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예방조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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