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서 '사스 사촌' 메르스 양성반응 낙타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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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1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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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11일(현지시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낙타 한 마리가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세계에서 64명의 사망자를 낸 메르스 바이러스에 동물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우디 보건부는 이날 성명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소유한 이 낙타는 예비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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