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간빌 경찰 당국)
주차장에서 섹스하던 여성이 너무 취해 치즈버거를 샌들로 착각해 신으려 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메트로와 데일리 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첼 고세트라는 여성과 연인 프랭크 루카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미국 조지아주 와플하우스 주차장을 급습했을 때 이곳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경찰과 마추진 고세트는 너무 취해 옷을 입고는 샌들이 아닌 치즈버거를 신으려고 했다.
이들을 체포한 경찰은 보고서에 “여성이 마침내 옷을 입고는 치즈버거를 샌들로 착각해 신으려고 했다”고 기록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는 그녀가 얼마나 취했는지를 가늠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