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원룸 절도범, 알고보니 남자친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여자친구의 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치던 20대가 훔친 물건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다 덜미를 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여자친구의 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2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쯤 남구 대연동에 있는 여자친구 20살 A양의 원룸에서 카메라를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1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훔친 카메라를 판매하려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렸으나, 자신이 도난당한 물건이 판매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