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12개 사회복지관 '석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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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에 LH가 건립해 보유 중인 사회복지관 12곳이 석면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이장우(대전 동구)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LH가 1997년 이전에 지으면서 석면 자재 등이 사용된 복지관은 전국에 121곳으로, LH는 이 가운데 11곳에 대해서만 석면 조사를 실시해 7곳에 대해 해체 작업을 끝냈다.

이 의원은 "나머지 복지관에 대해서는 LH가 석면 조사나 해체 등의 계획이 없이 무방비 상태에 방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LH가 지난 1997년 이전에 건립해 보유 중인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내 사회복지관은 대전의 경우 7곳, 충남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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