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팝, EXO 등 아이돌 그룹 F1 경주장에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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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MBC의 '쇼! 음악중심'

 

2013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에 크레용 팝과 EXO, 틴탑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들이 몰려온다.

F1 대회 조직위원회는 F1 한국대회 예선전이 열리는 5일 오후 3시 20분부터 90분 동안 F1 경주장에서 MBC의 '쇼! 음악중심'이 F1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음악중심에는 EXO와 크레용팝, 틴탑, Apink, 걸스데이, F.T아일랜드, 송지은, 제국의아이들, B.A.Y, 서인영, 블락비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 20여 팀이 출연한다.

또 결승전이 열리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2PM과 씨스타의 특별공연이 1시간 동안 이어진다.

이밖에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 이글스의 축하 에어쇼와 흥겨운 문화행사가 결승전에 앞서 6일 오후 1시 45분부터 열린다.

F1 조직위는 또 F1 대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우승자 알아맞히기' 행사를 실시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SM7 등 승용차 3대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는 4일 9시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하며 '#4141' 번호로 우승 예상 선수 이름 또는 지정 번호와 F1 입장권 바코드 하단 일련번호 16자리 중 앞 4자리를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관람객들의 경기 이해를 돕기 위해 대형 전광판에 한글 자막서비스를 실시해 경기진행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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