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마식령스키장 송전선 연결작업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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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 50여개 설치하고 전선 연결"

마식령스키장 삭도 공사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원산 마식령스키장 운영을 위한 송전선 연결작업을 끝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전력공업성의 해당 일군들과 송전선 건설자들이 변전소설비 조립에 이어 50여기의 철탑을 세웠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건설자들은 돌림줄 연결과 애자달기, 전선 및 피뢰선 가선작업을 힘있게 추진해 전구간의 송전선 늘이기를 끝내고 스키장운영을 위한 전력을 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북한은 마식령스키장 전력 공급을 위해 원산시내에서 송전선을 연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동신문은 지난 13일 "김정은 제1비서가 '마식령 속도'를 창조하자는 호소문을 발표한 지 100일만에 마식령스키장이 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속에 이룩된 빛나는 성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10개의 스키주로(슬로프)를 형성하고 50여개 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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