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발행자 포기하고 싶지만 저자와 합의 못해 그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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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편향'과 사실오류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발행사인 교학사가 출간을 자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학사는 교육부의 수정·보완 방침을 수용해 그 결과에 따라 출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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