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사의표명 땐 만류 않던 靑 "사표 수리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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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입설 부인 등 다양한 포석... 민주 '꼼수'

 

청와대가 혼외아들 의혹에 시달리던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지 이틀이 지난 15일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의표명 직후엔 만류하지 않다가 주말을 거치면서 검찰 내부의 동요와 청와대 배후설 등이 비등하자 '꼼수'를 피운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실규명이 우선이기 때문에 '진실을 빨리 규명하자' 이것 외에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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