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제1중학생, 수학올림픽 연속 3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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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회부터 2013년까지 연속 우승 차지"

황충성 학생(가운데)과 지도교원들(사진=노동신문]

 

북한 평양 제1중학교에 재학 중인 홍충성 학생이 국제수학올림픽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노동신문이 소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평양 제1중학교 홍충성 학생이 콜롬비아에서 진행된 제54차 국제수학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노동신문은 "홍 군은 지난 2011년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52차 국제수학올림픽와 2012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53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받았다"고 했다.

신문은 "세계적인 수학신동들이 승부를 겨루는 치렬한 경쟁마당에서 한번도 아니고 무려 세 번이나 금메달을 쟁취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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