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서 나온 바다달팽이 터보를 보고 있는 폴 프랭클린(사진=스카이뉴스 영상 캡처)
바다 달팽이가 4살 소년의 무릎에서 부화했다고 지난 16일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알리소비에호 지역 폴 프랭클린(4)은 여름 캠핑을 갔다가 넘어져 바위에 무릎이 까졌다.
폴의 무릎은 점점 부풀어 올랐다.
3주 후에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모친 레이첼은 감염된 듯 보이는 폴의 무릎을 짜내기로 했다.
폴의 무릎 상처 안에서는 검은 돌같은 것이 튀어나왔고, 레이첼은 화장지 위에 그것을 올려놨다. 그런데 이것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