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위성 아리랑 3호가 찍은 해운대 사진에는 파라솔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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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4번 지구를 돌며 곳곳을 촬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우리 위성인 아리랑 3호가 최근 촬영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3일,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가 지난 10일 촬영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영상을 공개했다.

항우연이 이번에 공개한 해운대 해수욕장 영상은 아리랑위성 3호가 8월 10일 오후에 촬영한 영상으로,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을 빼곡히 메운 파라솔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아리랑 3호는 지난 2012년 5월 18일 발사된 위성으로, 70cm급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하고, 하루에 지구를 약 14바퀴 돌며 지구 곳곳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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